워런 버핏도 배우고 간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 룰 책 소개

 고졸 회사원의 부자 스토리

지금부터 시작하는 인간관계의 룰

워런 버핏의 전기를 담은 스노볼 책을 보면 데일 카네기라는 강사는 워런의 인생을 바꾼 책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바로 데일 카네기라는 유명한 강사인데요, 짧게 소개를 하자면 데일 카네기는 네브래스카 교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세일즈맨 등의 직업을 거치며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다. 그 과정에서 인간관계를 잘하기 위한 실질적인 기술을 축적해 나갔고 그 기술들을 매일 스스로 실험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험을 쌓아 강연을 시작했고 그 평판으로 데일 카네기는 <데일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하여 자신의 인간관계를 전파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들어가는 말중.. <우리의 고민은 아는 것을 행하지 못하는 데 있다>

 

데일 카네기의 책

사람을 움직이는 3가지 방법

사람을 움직이는 3가지 방법을 요약하겠습니다.

첫쨰,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말자

둘째,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 준다

셋쨰, 입장을 바꿔 생각한다

 

사람을 움직이는 3가지를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내용은 다른 사람의 심판을 받지 않으려면 그들을 심판하지 마라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합리화를 시킨다 하던데.. 미국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살인, 폭행, 강도 등 나쁜 범죄를 저질러도 그들은 자신의 범죄를 합리화시킨다는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배운 것은 어차피 내가 비판해도 상대는 자기 합리화를 시킬 것인데 굳이 내 에너지와 시간을 써가며 상대방을 비판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게 된 주제입니다.

 

데일 카네기 책 후면

 

상대방의 호감을 얻는 방법

상대방을 움직이는 3가지 방법을 요약하겠습니다.

첫쨰, 순수한 관심을 보인다

둘째, 경청한다

셋쨰, 상대가 몰두해 있는 화제를 말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인간은 고난 속에서 인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으며, 상대방에게는 무거운 짐이 될 뿐이다. 인간의 모든 실패는 그러한 인간들 사이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서 '우리'가 아닌 '나'부터 라는 환경으로 바뀐 시대에서 이 글을 읽다가 생각난 것은 '나'도 중요하지만 결국엔 '우리'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는 결국 다른 인간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데일 카네기

 

 

상대방을 설득하는 방법

상대방을 설득하는 방법을 6가지로 요약해드리겠습니다.

첫째, 논쟁은 피한다

둘째, 상대방의 실수를 지적하지 마라

셋쨰,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라

넷쨰, 공손하게 말한다

다섯쨰, 숭고한 마음에 호소한다

여섯째, 경쟁심리를 자극하라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은 첫째 논쟁을 피한다. 는 주제에서 벤저민 프랭클린이 했던 구절인데요.

"당신은 논쟁을 해서 상대방을 굴복시키고 승리를 쟁취하고는 무한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 사람의 벗을 잃기 때문에 그 승리는 공허한 것이 되고 말 것이다."라는 말씀입니다.

 

물론 상대방과 의견을 나누다 보면 논쟁은 필수요건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논쟁을 하되 상대방의 자존심을 깎아 내리지 않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며 협의점을 찾아간다면 서로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데일 카네기가 조언합니다.

 

 

상대를 이해시키는 방법

거부 심리는 매우 확고하다. 상대를 긍정함으로써 마음을 열 수 있다.

첫쨰, '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이야기부터 시작하라

둘째, 상대방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도록 만든다

셋쨰, 상대방이 생각해 내도록 하라

넷째, 행동의 원인을 생각해본다

다섯쨰, 상대방에게 동정을 표시하라

 

인생이란 우리들의 업적을 자랑하기 위해 상대방을 지루하게 만들기에는 너무나 짧다. 그러지 말고 그들로 하여금 이야기하게 기분을 돋우어 주어라

 

 

 

누구든지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방법

첫째, 한몫을 하게 만든다.

- 사람들로 하여금 그 일에 한 몫 끼어들게 하라, 그리고 그런 요구를 왜 하는가의 이유도 같이 설명해주어라.

둘째, 한발 짝 물러선다.

셋쨰, 권위를 부여한다

넷째, 전문가의 의견을 물으라

다섯쨰, '우리들'이지 '나는' 아니다.

 

이 많은 명언 중 진짜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 까요? 저 또한 이 책을 접하면서 어느 것부터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가장 중요한 건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아무리 좋은 명언이 담겨 있는 데일 카네기의 책이라 할지 언정 자기가 실천하지 않는다면 다 무의미 한 내용일 뿐입니다. 책을 읽기 전 들어가는 말 중..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우리의 고민은 아는 것을 행하지 못하는 데 있다" 아는 내용 인대도 실천을 못합니다. 그러니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지금부터 실행에 내 인생 그리고 주변 인생도 행복하게 만드는 도전을 시작한다면 이 글이 할 일은 모두 마쳤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데일 카네기 책을 읽으며 기록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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