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아시아나항공 주가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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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문제 되어 왔던 항공사들의 대출 빛 문제가 결국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비율 무려 1300%가량 되는데, 안 그래도 적자인 아시아나항공의 수익 구조 및 업종 구조인 데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 19까지 발생하여 비상경영에 돌입하였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HDC현대산업개발 또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까지 문제되어 왔던 부채 문제를 이제야 급급하게 막고 있는 항공사들의 주가 전망은 어떻게 될지는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기업개요

아시아나항공의 주가에 비례한 기업 벨류에이션 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부채 비율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거기에 현재 운항까지 못하고 있으니, 아시아나항공 주가 전망은 매우 부정적입니다.

 

현재 산업은행 및 정부기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상황이며, 동종 업계 대한항공의 경우 역대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기업 운영자금을 조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당장 빚 갚을 돈도 없다는 이야기죠

몇 달 전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HDC현대산업개발 또한 심각한 유동성 위기 및 승자의 저주라는 비판을 받으며 꾸역꾸역 버티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주가 3,950원 기준 PER은 적자, PBR은 1.11입니다. 부채비율은 1386.7%입니다.

 

아시아나항공 매출액

아시아나항공의 매출표입니다. 2010~2019년까지 나타낸 데이터인데, 최근 년 최고의 적자 한해인 2019년, 그리고 코로나 19의 영향을 직격탄으로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2020년 1분기, 2분기 현재 정부의 지원 없이는 사업을 이어나가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아시아 아나항공은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들의 휴직 권고, 비상경영체제를 통해 아낄 수 있는 모든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비용 지표

아시아나항공 이익에 비례한 이자비용 지표입니다. 이자비용이 현재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부채에 이자를 뜻합니다.

지표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지만 아시아나항공은 2018년에도 부채를 탕감하지 못할 만큼의 영업이익을 낸 적 있습니다. 

 

그리고 당해 최악의 적자 연도인 2019년은 이익 자체가 손실로 잡혀있기 때문에, 빛에 대한 이자비용 3,502억 자체를 갚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채를 못 갚는 것이 아닌 부채에 대한 이자를 못 갚고 있는 것입니다. 정부의 지원 없이는 절때 버틸 수 없는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순현금표

아시아나항공의 순현금 표입니다. 사진을 보면 바로 확인할 수 있듯 이익잉여금이 마이너스로 진입하였고, 순현금 상황 또한 최대 마이너스 폭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2019년 사업보고서 기준 이익잉여금은 -8,806억, 순현금은 -7조 1085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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