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주가 전망 10년 재무제표 데이터로 알아보자

1982년 1월 1일 설립되어 1989년 8월 10일에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 한국전력이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전력자원의 개발, 발전, 송전, 변전, 배전 및 이와 관련되는 영업, 연구 및 기술개발, 보유 부동산 활용사업 및 기타 정부, 정부 기관으로부터 위탁받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국민의 일상생활과 산업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에너지인 전력을 공급하는 주요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전력 가격을 정부가 결정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전력 가격을 올리수도 없기 때문에 수익 창출보다는 공공산업으로 보시는 게 맞습니다.

 

한국전력 기업개요

위 사진은 한국전력의 기업개요입니다. 오늘은 한국전력의 데이터를 토대로 앞으로 주가전망을 예상해보도록 해봅시다.

 

한국전력 가치지표

위 지표는 한국전력의 10년 가치지표입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전력의 주당 순이익을 보면 2015년에 정점과 고배당을 끝으로 수익성이 많이 악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한국전력은 전기값 인상을 카드로 꺼내 들면서 계속 적자가 지속되면 전기값을 인상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과 함께 전기값 인상을 예고했는데요. 그에 따라 한국전력의 주가 전망도 앞으로는 밝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월봉차트

한국전력의 월봉 차트입니다. 피터 린치가 언급한 내용 중 전기·공공산업은 적자가 날 때가 투자 적기이다 라고 밝힌 내용이 있는데요. 이유는 공공산업이 적자가 나면 정부에서 어떠한 행동을 통해 어떻게든 다시 흑자로 만들어 둔다라는 내용도 함께 담겨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전력의 투자 시점은 적자가 계속 나고 있는 지금이 시점이 아닌가 조심히 예측해봅니다.

 

 

 

한국전력 계산서

한국전력의 2019.3Q를 요약하자면 현재까지 영업이익 4,778억을 손실로 기록되어 있으며, 비영업손익으로 금융손익을 합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 8천억 가량 적자가 난 상태입니다. 하지만 2019.3Q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보면 6조 9천억 원가량이 유입된 것을 알 수 있는데 아마도 감가상각을 통한 현금흐름을 플러스 상태로 지속적으로 유지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전력 매출액

2018~2019 총 2년 정도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한국전력, 2010년, 2011년, 2012년에도 지금과 비슷한 현상이었는데 전기값 인상 및 환율 영향으로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년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 시기에 한국전력의 배당수익률은 4~6% 정도로 고배당을 유지했습니다. 지금은 적자 문제로 다시 배당이 중단되었지만 2010~2012년 사이클과 비슷하게 다시 흑자로 전환하고 정점을 찍은 뒤 고배당을 실시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에 따른 주가 상승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 재무제표

 

 

한국전력 재무제표 주요 지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현금성 자산 : 71,986억 (7조 1986억)

매출 채권 : 66,958억 (6조 6958억)

재고 자산 : 66,629억 (6조 6629억)

 

단기 금융 부채 : 109,245억 (10조9245억)

장기 금융 부채 : 692,607 (69조2607억)

 

한국전력 현금지표

한국전력의 자산구성도 및 축적 현황, 순현금 지표입니다. 한국전력의 경우 전기 설비 시설(유형자산)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최근 적자로 인해 이익잉여금이 줄긴 했지만 전기값 인상을 꺼내 든다면 2014~2016년의 고수익 및 고배당을 기대해볼 수 있는 한국전력입니다. 앞으로 한국전력의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주가 전망은 크게 나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한국 전력의 주가 전망은 밝을 것 같습니다. 적자 나는 지금 이 시점이야 말로 투자의 적기 일 듯합니다.

 

가치지표, 재무제표, 현금흐름표, 손익계산서가 이해가 안된다면 지금! 기초부터 간단하게 익혀봅시다! (이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