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 이 책하나로 현명하게 접근하자

주식 공부를 하고 싶은데 마땅한 책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많습니다. 

 

많고 많은 주식 관련 책 중 오늘은 단 한 권의 책을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주식 책도 이제는 하루가 갈수록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무엇을 어떻게 읽고 투자에 활용해야 하는 것인가?라는 고민에 빠지게 되죠.

 

정보화 시대에 오히려 많은 정보에 머리가 아플지경 입니다. 주식 투자 어떤 책을 읽으며 공부를 해야 괜찮은 것인가?? 고민이 있으신 개인투자자분들을 위해 딱 한 권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책이름을 알려드리자면 바로 아래의 책 입니다.

주식 투자의 기본기 책 한권으로 파악하기 - 현명한 투자자

주식 투자 책 추천 TOP 1

주식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책입니다. 바로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입니다. 저 또한 주식 서적을 많이 다루고 읽어보았는데 다시 돌고 돌아 읽는 책이 바로 현명한 투자자라는 책 입니다. 

 

워런 버핏이 왜 이 책을 항상 반복해서 읽고 또 읽는지 이 책을 접하면 알게 됩니다. 이 책은 주식 투자 기법을 설명하는 것이 아닌 주식을 대하는 철학, 그리고 나아가 옛 미국의 자본시장을 느껴보고 배울 수 있는 아주 역사적인 책입니다. 다른 역사는 관심이 없었지만 이 책을 보고 나서 저 또한 주식 시장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주식 시장 역사에 관심을 두고 공부를 하니 다른 역사에 관한 공부도 이어서 할 수 있게 해 준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이 책을 읽으면 주식투자에 있어 가져야 할 자세를 알 수 있습니다. 또 시장에서 오랜 기간 살아남고 장기적으로 자산을 불려서 향후 노후에 즐거운 삶을 만끽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모든 투자는 장기 ·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벤저민 그레이엄

위 사진은 벤저민 그레이엄입니다. 대학교수로 활동하던 시절로 파악이 됩니다.

 

주식투자에 관심을 둔지 기간이 꽤 지난 투자자분들이라면 워런 버핏이 초기 벤저민 그레이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것을 알고 있으실 텐데요. 짧게나마 그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하 벤저민 그레이엄 - 벤저민)

 

워런 버핏은 벤저민을 만나기까지 투자를 잘하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냥 사업가의 기질이 있는 버핏은 어릴 때 아르바이트, 음료수 판매, 작은 사업 등을 통해 돈을 모았으며 그 돈으로 투자를 조금씩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도서관의 투자 관련 서적을 모두 읽다가 현명한 투자자를 읽고 당시 벤저민이 활동하고 있던 대학교 데 마땅한 책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많습니다. 

 

지금은 버핏이 벤저민이 말하는 안전마진 기업을 찾기보다는 어느 정도 자산의 규모가 있기 때문에 적정한 사업을 적정한 가격으로 인수해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지만 초기에는 벤저민의 가치투자법을 이용해 수익을 크게 올렸었습니다. 

스승과 제자

아무튼 이렇게 재미있는 일화가 있었습니다. 아직 까지도 안전마진을 가지는 기업을 찾아 투자하는 방식이 한국에도 있습니다. 자산가치 및 성장가치를 기반을 둔 가치투자 펀드나, 유명한 자산운용사들의 벤치마킹 속에 현재 진행형입니다.

 

아무튼 많고 많은 정보 중 주식 공부 책에 관해 한 권만 딱 소개하라면 바로 현명한 투자자를 전 추천할 것입니다. 물론 다른 좋은 서적들도 많지만 이 책만큼 항상 일관되고 다시 읽어봐도 좋고 배움이 있고 깊이가 있는 책은 이 현명한 투자자라는 책이 가진 매력 중 하나입니다.

 

시장이 활황일 때나, 지금 같이 불황일 때나 어떤 상황에서도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장기적으로 주식을 투기 및 도박이 아닌 자본주의 시대에 태에난 우리 같은 세대를 위한 안정적인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에 입문한 지 얼마 안 되었거나 초보이신 투자자분들이 읽기엔 다소 쉽지는 않을 것이지만 주식을 하다 보면 돌고 돌아 어차피 이 책을 한 번은 거쳐가게 되니 꼭 한번 정독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