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캐쉬카우 코웨이 주가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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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넷마블로 인수된 후 꾸준히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코웨이(021240) 주가 전망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든든하게 해주고 있는 코웨이는 넷마블로 넘어갔습니다. 넷마블이 웅진코웨이였던 코웨이를 인수한 이유는 꾸준한 현금흐름을 창출하기 때문입니다. 

 

게임 업종 특성상 게임의 성공 여부 및 차기작이 성공을 이어가지 못하면 매출이 급감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넷마블의 숙명 인수 사업 중 하나였습니다. 코웨이를 품은 넷마블은 이제 게임 업종이 잘 되지 않아도 코웨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웨이 주가 차트

 

코웨이가 얼마나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지는 매출지표를 보면 쉽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2010~2019년 매출지표를 보면 평균 순이익이 2,828억원으로 9년 평균으로 보았을 때는 매년 2,000억 원의 순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13년부터 지금 까지 꾸준히 순이익률이 10% 이상을 줄 곧 유지하면서 현금 창출에 제격인 사업임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넷마블이 코웨이를 인수할 때에 이러한 부분을 매력적으로 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코웨이 가치지표

코웨이의 가치지표 입니다. 지표를 보시면 참고 가능하지만 지금 코웨이 주가 기준 가치지표의 벨류에이션상 가장 최저치인 PE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업에 이익에 관계없이 시장 분위기 속에 많이 하락한 것으로 봅니다. 아울러 현재 세계 경제 및 국내 내수 경제 사정상 실적에 조금의 타격이 있겠지만 이는 시간이 지나가면 해소될 문제라고 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리"

 

배당금, 배당성향, 배당수익률을 살펴보면 2012년 실적이 크게 부진한 사업연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배당금을 지급하였습니다. 배당수익률도 만족할 정도로 꾸준히 지급하면서 배당주로써의 많은 관심도 받았던 종목이기도 하나, 저는 개인적으로 배당성향이 높기 때문에 코웨이를 배당주로 편입하지를 않았습니다.

 

지속적인 배당, 안정적인 배당금 그리고 가장 안정적인 순이익 캐시카우를 바탕으로 둔 코웨이의 BM은 훌륭하지만 높은 배당성향으로 인해 앞으로 실적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 이상 배당금을 늘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벌어들인 수익으로 다음 연도를 위해 재투자하고 성장해야 하는데 정수기 사업 자체가 이제는 고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업종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코웨이의 모든 배당지표는 훌륭하나 배당성향이 높은 관계로 배당주로 판단하기에는 힘들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기업 벨류에이션은 투자 하본 수익률(ROIC), 자기 자본 이익률(ROE)에 비해 높지는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안전마진에는 들지 않으니 향후 코웨이에 성장성에 따라 그리고 코웨이 주가에 따라 달라지는 벨류에이션을 참고해야 합니다.

 

코웨이 IR 자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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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PDF는 코웨이의 2020 IR 자료입니다. 코웨이 주가 및 향후 전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볼 만한 자료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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