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가격 쭉쭉 상승하는데 수혜를 받을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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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값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정거래 가격인 D램이 최근 5개월 연속으로 급 상승을 하고 있지요. 왜 D 램값이 상승하고 있는지 보면 역시 코로나 19로 인하여 언택트 수혜를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온라인 개강 및 사이버 강의 확대로 인해 노트북 품귀현상이 생기면서 D램값이 크게 상승하였는데, 아직도 계속 상승 중 입니다. 시장 관계자들의 의견은 앞으로도 조금씩 D램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고 세계 3위 D램 생산업체인 미국 마이크론이 올 3~5월 매출 전망치를 기존 46억~50억 달러 순에서 5~10% 상승 치를 제시하면서 앞으로 D램 가격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라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D램 가격이 상승하면 우리나라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는 반도체 1위, 2위 업체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실적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D램 가격에 따른 가장 영향을 받을 기업 2곳 리스트

국내 반도체 업체 주가

지속적으로 D램 가격이 상승하면서 애널리스트 및 전문투자자가 들은 호실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PC 제조업체의 긴급 주문이 계속 나오는 등 D램 수요가 유지되고 있고 이러한 수요가 유지되고 있는 한 D램 가격 상승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D램 가격 상승보다 가장 큰 근본적인 문제는?

가격보다 가장 우려되고 있는 것은 미·중의 전쟁인데요. 무역분쟁에 이어 또 한 번 미국과 중국이 서로 맞불을 붙이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서 미국이 중국의 가장 큰 통신 장비 및 스마트폰 제조 업체인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하라는 말을 꺼냈고 중국은 차질 없이 공급하라고 요청하고 있는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일은 국내 정치 및 외교관들이 어떻게 대처 해나 가느냐에 따라 향후 전망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제 생각엔 우리나라가 유연하게 서로의 신경을 건드리지 않는 방법으로 실리를 추구하는 외교를 추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상 미국과 중국의 싸움에 대한민국이 어느 편을 들면서 등을 돌린다면 결국 우리나라만 큰 피해를 입는다는 것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이러한 문제는 한쪽에게 등을 돌릴게 아닌 실리추구 방식으로 협상을 해나가야 할 것이며 이렇게 된다면 D램 가격 상승에 대한 수혜를 충분히 하반기부터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장 큰 변수

D램 가격은 얼마나 상승했을까?

D램 가격은 2020년 5월 말 기준 시장조사업체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에 사용하는 D램 제품인 DDR4 8기가 비트가 고정거래 가격 4월 3.29달러에서 5월 말 조사 기준 3.31달러로 0.61% 상승하였습니다. 지난 4월에는 D램 값이 11.9% 상승했는데 그에 대비 둔화된 가격 상승률이긴 하지만 1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 경제의 수혜가 언제까지 D램 가격에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현재까지 D램의 수요가 계속 요구되고 있는 바 앞으로의 D램 가격 전망은 유지 내지 상승기조를 계속 보이다가 하락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우리나라 반도체 업체들의 수혜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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