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펀드매니저 자격을 갖춘분 #4 배당주식형 최상현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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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베스트 펀드매니저 길을 묻다 ,

 

베어링 자산운용 최상현 주식운용본부장

 

베스트 펀드매니저 그는 누구?

베스트 펀드매니저#4 마지막편 펀드매니저 자격을 갖춘 마지막 명단에 오른 그의 이름은 베어링자산운용의 배당주식형 최상현 매니저 입니다. 그를 짧게 소개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적어 봅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수익률을 적어 놓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 공모펀드를 운용하기 시작한 이후 최상헌의 누적수익률 입니다.

 

130.33% 입니다. 연평균 수익률 7.64% , KOSPI 누적수익률 65.81%과 연평균 수익률 4.56%에 비해 2배이상 높은 성과!

 

최상현은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독서를 좋와해서 다양한 종류의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사회현상이나 사회의 작동원리 등에 관심이 많아서 사회학과에 진학할까 했는데 경제학 역시 사회과학으로서 자본주의사회의 현상을 이해하는 데 적합한 학문이라 생각해 경제학과에 들어가게 됩니다. 대학생 시절에는 주식투자를 하진 않았고 다만, 신문이나 잡지를 통해 경제나 정치를 이해하는 데 관심이 많았고 여전히 책도 많이 읽었다. 그는 졸업하고 나서 쌍용화재 투자팀에 입사하게 됩니다. 당시 대형 투신사는 MBA를 나온사람도 갈까말까한 투자관련부서에 배치 받기 어렵다는 판단을 하고 쌍용화재 특별채용(투자팀)에 채용되게 됩니다. 

최상현 매니저가 다니던 쌍용화재

1995년 최상현의 환상은 꺠졌습니다. 주먹구구식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었고 전문성은 없었다고 합니다. 몇 년 가지 않아 1997년 IMF로 구조조정을 거치게 된 쌍용화재.. 그리고 새로 회사를 인수한 대주주가 개인인 데다 도덕성이나 투명성이 불안해 보여 이직을 하였습니다. 바로 한가람투자자문 입니다. 여기서 최상현은 중소형주 투자에 대해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배당주식형 펀드매니저로 성장

그가 배당주식형 펀드를 공모받고 주식을 살때 나름의 원칙을 정하게 됩니다. 바로 밸류지수 입니다. PBR, PER, 배당수익률 등을 근거로 종목을 선정해서 지수화한 것입니다. 그리고 세가지 투자원칙을 세우게 됩니다.

 

(1) 액티브 롱 투자 원칙을 고수하여 저평가된 자산을 매수해 장기 보유 한다.

(2) 주가의 방향보다 기업 가치의 핵심이 원천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가치이상으로 상승했을 때 매도한다

(3) 과도한 확신으로 잘못 선택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적절히 분산투자 한다.

 

그는 리서치를 함에 있어서 IR과 대화나 기업 방문을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IR담당자는 당연히 회사 홍보를 할 수 밖에 없고 주가를 관리하려는 의도가 있기 때문에 이를 너무 따르면 안된다는 그의 판단 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그냥 매출액, 이익, 그리고 배당정책 , 결론적으론 배당수익률이 모든 설명을 뒷받침한다는 것 같습니다.

 

그가 성공한 투자 사례로는 한샘, 엔씨소프트, 현대차 우선주 가 있습니다.

 

배당주 펀드 포토폴리오

* 배당주 펀드 포토폴리오의 편입 비율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최상현 매니저가 말하는 배당주의 매력과 전망

 

"한국 기업들이 배당을 늘리고 있어서 이미 배당수익률이 평균 2.3%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2019년에 배당을 대폭 올리겠다고 예고한 상태고 현대차 역시 최근 엘리엇이 배당 상향을 요구하고 있어서 배당을 올리거나 적어도 현재의 수준보다 낮출 수는 없는 상황 입니다. 이처럼 한국의 대표주들이 배당을 올릴 예정이거나 최근의 주가 하락으로 배당수익률이 더욱 매력적이 되었기 때문에 배당주투자는 향후에도 좋은 투자전략이 될 것 입니다."

 

베어링자산운용 배당주 펀드 설정일 이후 수익률 (2007~현재)

 

 

일반투자자를 위한 조언 - 경제나 시황을 보지 말고 기업만 보라

많은 투자자들이 경제전망 시황전망에 신경을 쓰고 그에 따라 주식을 사거나 파는데.. 그런 전망은 잘 안맞는다.

일반 투자자도 그냥 좋은 기업 주식을 선별하는데 집중하기 바란다. 배당수익이 높고 높일 수 있는 기업을 찾는데 주력하라, 과거 최상현이 포스코, SK이노베이션에 투자한 것은 현금흐름이 양호하고 배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지 글로벌 경기, 철강 가격, 유가 회복 시점을 맞출 생각은 아니였다. 경기가 좋와지면 그런일은 덤으로 돌아온다.

 

매매할때 성급하게 행동하지말고 신중할 것을 조언한다. 급등한다고 추매하지말고 수익이 생겼을 때는 분할매도를 해 나가는 것이 현명하다. 그리고 항상 현금 비중을 어느 정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어드바이스이다.

 

베어링자산운용 최상현 펀드매니저 - 주식운용본부장님

이 글은 주식시장 누가시장을 이기는가? 책에 적혀있는 내용으로써 다시한번 읽었던 내용을 뒤돌아보고 또 이 글을 읽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작성합니다. 가장 좋은건 이 책을 구매하셔서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 글은 시리즈 글으로써이 책에 나오는 펀드매니저들이 궁금하다면 제 블로그에 방문 후 해당시리즈에 해당하는 게시판인(제테크) 게시판에 방문하셔서 시리즈를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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