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투자 데일리펀딩 직접 해보고 남기는 솔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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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 펀딩 투자 후기

 

데일리펀딩

 

많은 문제도 가지고 있지만 성장하는 P2P 투자 그중 데일리펀딩

최근 P2P 시장이 급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담보만 있으면 1 금융권(농협, 국민, 신한 등등) 금리보단 싸게 받을 수 없지만 2~3 금융권 특히 대부업체 금리보다 더 싸게 대출을 진행할 수 있어서 많이 대출을 받고 또 투자자들에게 투자 유치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인데요. 쉽게 대출 및 투자를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며 , 상환기간도 길지 않고 , 무엇보다 은행 이자보다 더 받을 수 있는 이자이기 때문에 요즘 같이 저금리 상황에 인기가 많은 투자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은 무섭고, 채권은 잘 모르고, 부동산은 돈이 많이 필요하고 등등으로 은행에 넣어 이자 받기는 아까운 돈을 P2P 투자를 소액으로 한번 투자해볼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래서 제가 직접 해보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업체에게 협찬을 받은 것도 아니고 그냥 제 경험을 기록하는 것이니 가볍게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왜 데일리펀딩을 선택했나?

데일리펀딩을 선택한 이유는 매우 간단했는데요. 바로 투자수익률 대비 연체율이 없는 수많은 업체 중 데일리펀딩이 가장 큰 회사였기 때문입니다. 데일리펀딩은 20.01.11(글 기준) 누적 대출액이 3700억 원 중 아직까지 연체율과 부실률이 0%입니다. 이 점이 제가 데일리펀딩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이고요. 아무리 규모가 크다해도 연체율이 높으면 그만큼 원금 손실률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데일리펀딩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규모가 크면 연체율이 어느 정도 발생할 수 있지만 P2P 투자 업계 1위 테라 펀딩의 경우 1조 누적 대출액 중 연체율이 13% 정도입니다. 말 그대로 1300억 원 정도는 지금 연체로 잡혀있다는 것인데 만약 이 상품들이 연체가 되고 부실이 확정되면 원금을 모두 다 잃게 되는 상황이 생기게 되지요. 아직까지 연체율에 비해 부실률은 0% 이지만 향후 어떻게 되어갈지 모릅니다. 항상 1위 업체라고 좋은 것만은 아니라서 규모가 적당하고 부실률 , 연체율이 없는 데일리펀딩을 선택했습니다.

 

아래 자료에 20.01.11 기준 P2P 시장 규모를 엑셀 파일로 첨부해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투자 정보.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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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데일리펀딩에 투자해보다

직접 투자를 진행한 사진

총 4건 부동산에 투자를 직접 해보았습니다. 현재 상환까지 마친 상태이며 수익금은 치킨을 뜯어버리는 데 사용했습니다. 사실 그렇게 큰 금액을 투자한 것은 아니지만 처음 회원가입 이벤트로 투자를 진행하여 5천 원의 현금과 제 투자 수익금으로 간식하나 사 먹었는데요. 일단 투자를 진행하면서 느낀 건 굉장히 간편합니다. 투자 상품이 올라온다고 예정되면 투자설명서를 하나하나 읽어보고 정말 이 사람이 값을 수 있을까? 생각하며 투자를 진행하면 됩니다. 큰 금액을 투자하실 거라면 담보의 가치 부동산의 가치 , 대출을 받고 나서 대출금액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등등을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부동산을 잘 아시는 분들이라면 가치를 따져보기가 쉽기 때문에 투자하기 좀 더 수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동투자 시스템 , SSG PAY와 연계 투자 시스템, 현대해상과 제휴한 보험 등 제휴 및 편리 서비스도 몇 개 있습니다. 앞으로도 추가해나갈 것 같습니다.

 

 

데일리펀딩 투자 시스템

 

 

투자 전에 꼭 참고하세요

수익률만 보면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 1.25% 기준 10배 정도나 되는 수익률을 얻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30초도 안 걸리는 투자상품에 이상하지 않나요?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원금을 잃지 않는 것도 가장 중요합니다. 사실 위에 사진에 있는 수익률은 세금을 공제하기 전 수익률입니다. 따라서 정확히 수수료를 알아보고 투자해야 하는데요. 

 

자 기본적으로P2P 투자 수익률은 이자소득세 25% + 지방 소득세 2.5% 총 27.5%를 공제합니다. 1000원의 수익을 거두면 275원을 공제해야 하지요. 여기서 수수료 부과가 끝날 리가 없습니다. 바로 플랫폼 이용수수료가 붙는데요. 현재 데일리 펀딩의 경우 플랫폼 이용수수료 명목으로 투자를 진행할 때 투자금액 대비 개월당 0.1%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12개월에 투자한다면 투자금액의 1.2%를 수수료로 더 지불해야 하지요. 

 

정리를 하자면 12개월짜리 상품에 투자를 진행하면 27.5% + 1.2% = 28.7%의 수수료가 부과되게 됩니다. 

이것을 알고 투자하셔야 합니다. 사실 은행이자보다는 높지만 10배 정도나 높지는 않습니다. 약 3배 정도로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위험을 부담하고 투자했으니 은행 이자 보다 2~3배 수익률을 더 가져가는 것은 옳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르면서 다 좋다고 투자하는 건 절대 금지입니다. 소액이라도 하나하나 다 알아보고 투자하여야 최소한 원금은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하면 좋은 글

 

원하는 기업 정보가 필요할 시에는 댓글로 남겨주시면 정보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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